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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-07-07

26/07/08 오!늘 중국 뉴스 브리핑 (Vol.1446)

🗞️ 오!늘 중국 데일리 요약

“오늘 중국 뉴스는 크게 세 갈래예요. 먼저 남중국해 SLBM 시험발사로 군사 긴장이 다시 올라왔고, 중국은 “정기훈련”이라고 선을 그었어요.

둘째, AI 서버·혼위안·전기이륜차처럼 기술과 수출은 계속 달리지만, 마진과 독립성 논란은 여전했어요.

셋째, 금 매입·예금증서·애플페이 연동은 중국 내 자금 흐름과 결제 생태계 변화를 보여줬어요.

한국 기업엔 부품·서버·결제 경쟁 압박이, 한국 주식엔 중국 소비·전기차·IT 밸류체인 변동성이, 중국 주식 투자자에겐 정책·수익성·지정학 리스크 체크가 필요해 보여요. 오늘도 중국은 빠르게 움직이고, 시장은 더 빠르게 반응하네요.”

A. 정치

  • 중국 관영지 글로벌타임스는 중국군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(SLBM) 시험 발사가 아시아태평양 평화를 보장한다고 주장했어요. 전날 태평양 해상에서 쏜 미사일은 사거리 1만㎞ 이상인 3세대 SLBM ‘쥐랑-3(巨浪-3)’일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어요.
  • 중공중앙 사이버보안·정보화위원회 판공실과 중앙사회공작부가 올해 6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 2개월간 온라인 플랫폼의 자원봉사 서비스 관련 불법·위반 정보를 집중 정비하기로 했어요. 국가항천국은 톈원(天问) 2호가 약 400일, 약 10억 km 비행 끝에 목표 소행성에 도착해 과학 탐사를 시작했다고 밝혔고, 중국의 베네수엘라 긴급 구호물자도 6일 도착했어요.

B. 경제

  • 중국 인민은행이 6월에도 금을 사들이며 20개월 연속 매입 기록을 이어갔어요. 6월 말 기준 금 보유량은 7,544만 트로이 온스로, 5월의 7,496만 온스보다 늘었고, 보유고 가치는 3,037억 2천만 달러로 집계됐어요.
  • 텐센트가 해외 관광객 전용 앱 ‘텐페이고’를 내놓고 애플페이를 중국 위챗페이 QR결제망에 연동했어요.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 전역의 위챗페이 가맹점에서 아이폰 본인 인증만 거치면 애플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됐어요.
  • 화즈주행(华致酒行)은 2025년 매출 58.95억 위안, 순손실 3.69억 위안을 기록하며 상장 후 첫 연간 적자를 냈어요. 2026년 1분기에도 매출은 22.37%, 순이익은 37.89% 줄었고, 자회사 2곳의 세금·가산세 1.27억 위안 부담까지 겹쳤어요.
  • 중국은행(中行)이 7월 1일 5년 만기 개인 대액예금증서를 재출시했어요. 가입 최저 금액은 20만 위안이고 금리는 1.60%·1.55% 두 종류예요. 3년 만기(1.55%)와 금리 차이가 0.05%포인트에 불과해 장기 자금 묶임을 감수할지 고민이 커졌어요.
  • 중국 전기이륜차 업체들이 국내 가격 인상이 어려워지자 유럽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요. 2024년 중국 전기이륜차 수출은 2670만 대, 올해 1분기만 720만 대로 전년 대비 68.2% 늘었고, 영국은 중국산 전기자전거 관세를 철폐했어요.

C. 산업·기술

  • 초대형 AI 확산으로 서버 업계가 다시 주목받고 있지만, 전통 서버 업체의 수익성은 오히려 약해지고 있어요. 차오쥐비엔(超聚变)은 2025년 매출 582.46억 위안을 기록했지만, 영업현금흐름은 3년 연속 마이너스였고 AI 서버 매출총이익률도 6.55%까지 떨어졌어요.
  • 텐센트의 혼위안(混元)3 정식판이 SWE-Bench Verified 78.0점, BrowseComp 84.2점, GPQA Diamond 90.4점을 기록했어요. 환각률은 12.5%에서 5.4%로 줄었고, WorkBuddy에서 과제 해결률은 72%에서 90%로 뛰었어요.
  • 전통 자동차 부품 강자들이 흔들리고 있어요. 보쉬(博世)의 중국 ADAS 장착 점유율은 2024년 1~7월 22.5%에서 2025년 1~7월 15.2%, 2026년 1~3월 12.3%로 하락했어요. 콘티넨탈(大陆)·ZF(采埃孚)·발레오(法雷奥)도 수익성이 크게 약해졌어요. 전기차·스마트화 전환과 완성차 업체의 자체 공급망 구축이 겹치며 옛 ‘숨은 강자’들의 입지가 빠르게 줄고 있어요.
  • 윈바오즈넝(云豹智能)이 창업판 IPO를 신청하며 30.35억 위안을 조달하려 하지만, 재무책임자 루야오(陆遥)와 보증사 중신증권(中信证券)의 인연이 독립성 논란을 키우고 있어요. 2025년 매출은 3.70억 위안이지만, 텐센트 관련 매출 비중이 95.22%에 달해 고객 편중 리스크도 커요.
  • 더우인디엔샹(抖音电商)이 ‘초상보호기능(肖像保护功能)’을 도입한 지 한 달 만에 침해 계정 9.2만 개를 막았어요. 플랫폼은 2025년 9월부터 모니터링을 강화해 계정 1.2만 개 이상, 상품 4.8만 개, 콘텐츠 26만 개를 처리했어요.
  • 독립형 대형 에너지저장(储能) 개발 현장에서 중개 수수료(居间费)가 한 계약에 3%, 5%, 5%씩 붙으며 과열되고 있어요. 한 프로젝트는 투자 규모가 6억 위안에 달했지만 자금 측이 중도에 발을 빼며 반쪽짜리 사업이 됐어요. 전력망 여유 부족도 큰 변수로, 산시성(山西省)은 2025년 5월 89개 프로젝트를 정리했어요.